파이썬 2와 파이썬 3 중 무엇을 써야할까?

파이썬의 주요 버전은 크게 버전 2와 버전 3 두 가지로 나뉩니다. 버전 3이 최신이지만 버전 2가 여전히 과학 분야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고, 여러 운영체제에서 기본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버전입니다. 버전 3이 릴리즈됐을 때 대부분의 과학용 패키지는 이를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버전 2를 고수해왔지만, 이후 파이썬 3과 호환이 불가능한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패키지들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파이썬 3에 대한 인기가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과 데이터 분석가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는 버전은 파이썬 2입니다. 하지만, 파이썬 3을 사용한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파이썬 3 사용자라면 파이썬 2에서 구현된 코드를 파이썬 3로 변환하는 것이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Python Packages in ML

Numpy

트라비스 올리펀트(Travis Oliphant)가 개발한 Numpy는 파이썬 언어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분석용 솔루션의 핵심입니다. Numpy는 다차원 배열과 이 배열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수학적 연산을 수행하는 많은 함수들을 제공합니다. 배열은 다차원으로 배열된 데이터 블록으로서 벡터와 행렬을 구현합니다. 배열은 데이터 저장뿐만 아니라 빠른 행렬 연산(벡터화, Vectorization)에 유용하며, 특별히 데이터 과학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반드시 필요한 패키지 입니다.


Scipy

Scipy는 본래 트라비스 올리펀트, 페루 피터슨, 에릭 존슨이 시작한 프로젝트로, 선형 대수, 희소행렬, 신호 및 이미지 처리, 최적화, 급속 퓨리에 변환(Fast Fourier Transformation)등 다양한 종류의 과학용 알고리즘을 제공하면서 Numpy의 기능을 보완합니다.


Pandas

Pandas는 Numpy와 Scipy로 불가능한 모든 기능을 지원합니다. 특히 Pandas 특유의 객체 데이터 구조, 데이터 프레임(DataFrame), 시리즈(Series) 덕분에 서로 다른 데이터 타입으로 구성된 복잡한 테이블과 시계열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의 분할, 정제, 유실 데이터 처리, 추가, 재명명, 병합, 변환을 지원해 결국 사용자 의도에 따라 시각화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Scikit-Learn

Scikits(Scipy Toolkit)의 일부로 시작된 Scikit-learn은 파이썬을 사용하는 데이터 과학 연산의 핵심 패키지입니다. Scikit-learn은 데이터 전처리, 지도 및 비지도 학습, 모델 선택, 검증, 오차 기준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합니다.

  • 웹 사이트 : http://scikit-learn.org/stable/
  • 데이터 처리 : sklearn.preprocessing, sklearn.feature_extraction)
  • 모델 선택 및 검증 : sklearn.cross_validation, sklearn.grid_search, sklearn.metrics)
  • 목표 값 에측 : sklearn.linear_model

Matplotlib

Matplotlib는 배열로부터 고품질 도표(Plots)를 생성하고 그 도표를 대화형으로 시각화하기 위해 제작된 블록 모두를 포함하는 라이브러리입니다. PyLab 모듈 안에 포함된 MATLAB 방식의 도표 프레임워크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Gensim

Gensim은 병렬 분산 온라인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대형 문자 집합 분석용 오픈소스 패키지입니다. 잠재 의미 분석(Latent Semantic Analysis, LSA), 잠재 디리클레 할당(Latent Dirichlet Allocation, LDA)에 의한 주제 모델링, 구글의 지도 및 비지도 머신 러닝에서 사용하기 위해 텍스트를 벡터 특징으로 변환하는 알고리즘인 word2vec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H2O

H2O는 빅데이터 분석용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입니다. R, Python, Scala, Java 프로그래밍 언어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단독 머신 혹은 하둡 클러스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스케일 업과 스케일 다운 기능을 지원합니다.


XGBoost

XGBoost는 확장과 이식이 가능한 분산형 경사 부스팅(Gradient Boosting) 라이브러리입니다. Python, R, Java, Scala, Julia, C++를 지원하며, 단일 머신 뿐만 아니라 하둡과 스파크 클러스 모두에서 동작 가능합니다.


Theano

Theano는 다차원 배열을 포함한 수학적 표현식을 효율적으로 정의하고, 최적화하며,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파이썬 라이브러리입니다. 기본적으로 심층 신경망(Deep Neural Networks)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모든 빌딩 블록을 제공합니다.


TensorFlow

TensorFlow는 배열이 아닌 데이터 플로 그래프를 사용해 수치 연산을 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입니다. 그래프 표현에서 노드(Node)는 수학적 연산을 나타내고, 그래프 엣지(Edge)는 노드들 사이를 이동하는 텐서라는 다차원 데이터 배열을 나타냅니다.


sknn library

sknn 라이브러리는 Pylearn2 래퍼(Wrapper)로서, Theano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심층 신경망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Theanets

Theanets 패키지는 파이썬으로 작성된 딥러닝 및 신경망 툴킷으로, Theano를 사용해 연산을 가속화한다. sknn처럼 딥러닝 모델 생성을 위해 Theano 기능이 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합니다.


Keras

Keras는 고수준으로 최소화된 단위 신경망 라이브러리로, 파이썬으로 작성되었으며 Tensorflow 혹은 Theano상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확장성이란 무엇인가?

엄청난 양의 데이터는 언제나 과학자들과 데이터 분석가들이 당면하는 도전 과제였습니다. 훈련 객체의 개수를 n이라 할 때 최근 머신 러닝 알고리즘의 계산 복잡도는 O(n²), 심지어 O(n³)에 이르는데, 과거에 과학자들과 데이터 분석가들은 좀 더 효율적인 데이터 알고리즘에 의존함으로써 그런 대용량 데이터세트와 관련된 문제를 처리했습니다.

데이터 세트는 사례가 많거나 변수들이 많은 경우, 아니면 이 둘 모두가 많은 경우 크기가 커질 수 있는데, 확장 가능한 알고리즘은 문제의 크기에 따라 실행 시간이 거의 선형으로 증가하므로 이런 데이터세트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는 더 많은 시간을 더 많은 데이터와 1:1로 교환하는 문제일 뿐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머신 러닝 알고리즘은 대용량 데이터를 다뤄야 하는 상황에서 확장되지 않습니다. 단순히 작업이 멈춘다거나 실행 시간이 지수 함수처럼 비선형적인 형태로 증가해서 학습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근래에는 저렴한 스토리지, 대용량 RAM, 다중 프로세서 CPU의 도입으로 엄청난 변화의 물결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큰 변화의 주인공은 바로 하둡 분산 시스템(Hadoop Distributed File System) 기반의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인 하둡(Hadoop), 맵리듀스(Map Reduce), 그리고 일반적인 컴퓨터 네트워크상의 병럴 처리 기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규모가 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얼마나 깊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용량 데이터세트의 분석을 방해했던, 방해하고 있는 요인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분석에 걸리는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연산(Computing)
  • 단위 시간당 스토리지에서 메모리로 이동하는 데이터양에 영향을 미치는 I/O
  •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양에 영향을 미치는 메모리

또한, 하드웨어가 가지는 한계는 분석 중인 데이터 유형에 따라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긴 데이터(Tall Data) : 사례의 수가 많은 데이터
  • 넓은 데이터(Wide Data) : 특징(Featuress)의 개수가 많은 데이터
  • 길고 넓은 데이터(Tall and Wide Data) : 특징과 사례가 모두 많은 데이터
  • 희소 데이터(Sparse Data) : 0 성분 개수가 많거나, 0으로 변환돌 가능성이 있는 성분 데이터가 많은 데이터

추가적으로, 데이터로 학습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사용할 알고리즘이 중요합니다. 각 알고리즘마다 자신만의 특성을 가지는데, 이 특성은 편향(Bias) 혹은 분산(Variance)에 따라 서로 상이하게 영향을 받는 방법을 사용해서 데이터를 매핑하는 방식에 기인합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머신 러닝으로 해결해왔던 문제들에 관해서는 경험 혹은 실증적 검증에 근거해 특정 알고리즘이 다른 알고리즘보다 더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규모가 큰 문제를 다룰 때는 알고리즘을 결정할 때 이외에 또 다른 사항들을 추가로 고려해야 합니다.

알고리즘이 얼마나 복잡한가?

즉, 데이터에서 행과 열의 개수가 선형 혹은 비선형 비례 관계로 연산 횟수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대부분의 머신 러닝 기법들은 이차(Quadratic) 혹은 삼차(Cubic) 복잡도를 갖는 알고리즘에 기반하므로 이들을 빅데이터에 적용하는 데에는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모델이 얼마나 많은 파라미터를(Parameters)를 갖는가?

이는 단순히 예측값들의 분산에 관한 문제(과적합)가 아닌 그 모두를 계산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최적화 과정이 병렬로 처리될 수 있는가?

다수의 노드들 혹은 CPU 코어들로 연산을 쉽게 분할할 수 있는지? 혹은 순차적인 단일 최적화 과정에 의존해야만 하는가?


해당 알고리즘은 한 번에 모든 데이터로부터 학습을 하는가? 아니면 단일 객체들(Examples) 혹은 작은 배치(Batches)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가?

위와 같은 문제들은 다음과 같은 접근 방식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스케일 업(Scale-up) : 소프트웨어 혹은 하드웨어 교체를 통해 단일 머신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법
  • 스케일 아웃(Scale-out) : 주로 스토리지 디스크와 그 외 CPU 같은 외부 자원들을 활용하는 다수의 머신들로 연산을 분산시키는 방법
  • 스케일 업 및 스케일 아웃, 최적의 스케일 업 기법과 스케일 아웃 기법을 함께 활용하는 방법


MNIST 데이터셋 검증 - 오차행렬

1. 오차 행렬

분류기의 성능을 평가하는 더 좋은 방법은 오차 행렬(Confusion Matrix)을 조사하는 것입니다. 클래스 A의 샘플이 클래스 B로 분류된 횟수를 세는 것입니다.

오차 행렬을 만들기 위해서는 실제 타깃과 비교할 수 있도록 먼저 예측값을 만들어야 합니다. 테스트 세트로 예측을 만들 수 있지만 여기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대신 cross_val_predict() 함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de

from sklearn.model_selection import cross_val_predict
from sklearn.metrics import confusion_matrix
y_train_pred = cross_val_predict(sgd_clf, X_train, y_train_5, cv=3)
print(confusion_matrix(y_train_5, y_train_pred))

Output

54,125개를 '5 아님'으로 정확하게 분류하였고(TN), 나머지 454개는 '5'라고 잘못 분류하였습니다(FP).
1,567개를 '5 아님'으로 잘못 분류하였고(FN), 나머지 3,854개를 정확히 '5'라고 분류하였습니다(TP). 

완벽한 분류기라면 진짜 양성진짜 음성만 가지고 있을 것이므로 오차 행렬의 주대각선만 0이 아닌 값이 됩니다.



오차 행렬이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지만, 가끔 더 요약된 지표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살펴볼만한 것 하나는 양성 예측의 정확도입니다. 이를 분류기의 정밀도(Precision)라고 합니다. 


< Exp. 1. 정밀도 공식 >

TP는 진짜 양성의 수이고, FP는 거짓 양성의 수입니다.

확실한 양성 샘플 하나만 예측하면 간단히 완벽한 정밀도를 얻을 수 있지만, 이는 분류기가 다른 모든 양성 샘플을 무시하기 때문에 그리 유용하지 않습니다. 정밀도는 재현율(Recall) 이라는 또 다른 지표와 같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재현율은 분류기가 정확하게 감지한 양성 샘플의 비율로, 민감도(Sensitivity), TPR(True Positive Rate) 이라고도 합니다.



2. 정밀도와 재현율

사이킷런에서는 정밀도와 재현율을 포함하여 분류기의 지표를 계산하는 여러 함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Code

from sklearn.metrics import precision_score, recall_score
print(precision_score(y_train_5, y_train_pred))
print(recall_score(y_train_5, y_train_pred))

Output

5로 판별된 이미지 중 74%만 정확합니다. 전체 숫자에서는 85%만 감지하였습니다.



정밀도와 재현율을 F₁ 점수라고 하는 하나의 숫자로 만들면 편리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두 분류기를 비교할 때 유용합니다.
F₁ 점수는 정밀도와 재현율의 조화 평균(Harmonic Mean)입니다.


< Exp. 2. F₁ 점수 공식 >


F₁ 점수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f1_score() 함수를 호출하면 됩니다.

Code

from sklearn.metrics import f1_score
print(f1_score(y_train_5, y_train_pred))

Output

정밀도와 재현율이 비슷한 분류기에서는 F₁ 점수가 높습니다. 하지만 이게 항상 바람직한 것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정밀도가 중요할 수도 있고 재현율이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아쉽지만 정밀도와 재현율을 둘다 얻을 수는 없습니다. 정밀도를 올리면 재현율이 줄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를 정밀도 / 재현율 트레이드오프라고 합니다.



References

  • 오렐리앙 제롱, '핸즈온 머신러닝', 한빛미디어, 2018


MNIST 데이터셋 분류


1. MNIST

MNIST는 고등학생과 미국 인구조사국 직원들이 손으로 쓴 70,000개의 작은 숫자 이미지를 모은 데이터셋입니다.
각 이미지에는 어떤 숫자를 나타내는지 레이블 되어 있습니다. 이 데이터셋은 학습용으로 아주 많이 사용됩니다.

사이킷런에서 제공하는 여러 헬퍼 함수를 사용해 MNIST 데이터셋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Code

from sklearn.datasets import fetch_mldata
X, y = mnist["data"], mnist["target"]
print(X.shape)
print(y.shape)

Output

이미지가 70,000개가 있고 각 이미지에는 784개의 특성이 있습니다. 이미지가 28 × 28 픽셀이기 때문입니다.
개개의 특성은 단순히 0(흰색) 부터 255 (검은색) 까지의 픽셀 강도를 나타냅니다.



데이터셋에서 이미지 하나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샘플의 특성 벡터를 추출해서 28 × 28 배열로 크기를 바꾸고 맷플롯립의 imshow() 함수를 활용합니다.

Code

import matplotlib
import matplotlib.pyplot as plt

some_digit = X[36000]
some_digit_image = some_digit.reshape(28, 28)

plt.imshow(some_digit_image, cmap=matplotlib.cm.binary,
interpolation="nearest")
plt.axis("off") plt.show() print(y[36000])

Output


>> 5.0

그림 상으로 숫자 '5' 처럼 보이는데, 실제 레이블을 확인해보니 5.0으로 나타납니다.



데이터를 분석하기 전 테스트 세트를 만들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MNIST 데이터셋의 경우 이미 훈련 세트(앞쪽 60,000개)와 테스트 세트(뒤쪽 10,000)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Code

import numpy as np
X_train, X_test, y_train, y_test = X[:60000], X[60000:], y[:60000], y[60000:]
shuffle_index = np.random.permutation(60000)
X_train, y_train = X_train[shuffle_index], y_train[shuffle_index]

훈련 세트를 섞어 모든 교차 검증 폴드가 비슷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특정 학습 알고리즘은 훈련 샘플의 순서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많은 비슷한 샘플이 연이어 나타나면 성능이 나빠집니다. 데이터셋을 섞으면 이러한 문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이진 데이터 훈련

문제를 단순화해서 하나의 숫자만 식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감지기는 '5'와 '5가 아님' 두개의 클래스를 구분할 수 있는 이진 분류기(Binary Classifier) 의 예입니다.

Code

from sklearn.linear_model import SGDClassifier

y_train_5 = (y_train == 5)
y_test_5 = (y_test == 5)

sgd_clf = SGDClassifier(max_iter=5, random_state=42)
sgd_clf.fit(X_train, y_train_5)

print(sgd_clf.predict([some_digit]))

Output

>> [True]

분류기가 해당 이미지가 5를 나타낸다고 추측했습니다.



3. 성능 측정

3.1 교차 검증을 사용한 정확도 측정

교차 검증은 모델을 평가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사이킷런에서 교차 검증 함수를 제공하지만, 교차 검증 과정을 더 많이 제어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교차 검증 기능을 직접 구현하면 됩니다. 아래 코드는 사이킷런의 cross_val_score() 함수와 거의 같은 작업을 수행하고 동일한 결과를 출력합니다.

StratifiedKFold는 클래스별 비율이 유지되도록 폴드를 만들기 위해 계층적 샘플링을 수행합니다. 매 반복에서 분류기 객체를 복제하여 훈련 폴드로 훈련시키고 테스트 폴드로 예측을 만듭니다. 이후 올바른 예측 수를 세어 정확한 예측의 비율을 출력합니다.

Code

from sklearn.linear_model import SGDClassifier
from sklearn.model_selection import StratifiedKFold
skfolds = StratifiedKFold(n_splits=3, random_state=42)

for train_index, test_index in skfolds.split(X_train, y_train_5):
clone_clf = clone(sgd_clf)
X_train_folds = X_train[train_index]
y_train_folds = y_train_5[train_index]
X_test_fold = X_train[test_index]
y_test_fold = y_train_5[test_index]

clone_clf.fit(X_train_folds, y_train_folds)
y_pred = clone_clf.predict(X_test_fold)
n_correct = sum(y_pred == y_test_fold)
print(n_correct / len(y_pred))

Output



사이킷런의 cross_val_score() 함수를 사용하여 폴드가 3개인 K-겹 교차 검증을 사용해 SGDClassifier 모델을 평가해보겠습니다. K-겹 교차 검증은 훈련 세트를 K개의 폴드로 나누고, 각 폴드에 대해 예측을 만들고 평가하기 위해 나머지 폴드로 훈련시킨 모델을 사용합니다.

Code

from sklearn.model_selection import cross_val_score

print(cross_val_score(sgd_clf, X_train, y_train_5, cv=3, scoring="accuracy"))

Output

모든 교차 검증 폴드에 대해 정확도(Accuracy)가 95% 이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이미지를 '5가 아님' 클래스로 분류하는 더미 분류기를 만들어 성능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ode

from sklearn.base import BaseEstimator
class Never5Classifier(BaseEstimator):
def fit(self, X, y=None):
pass

def predict(self, X):
return np.zeros((len(X), 1), dtype=bool)


never_5_clf = Never5Classifier()
print(cross_val_score(never_5_clf, X_train, y_train_5, cv=3, scoring="accuracy"))

Output

정확도가 90% 이상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숫자 '5'를 분류할 때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예제는 정확도를 분류기의 성능 지표로 선호하지 않는 이유를 보여줍니다. 특히 불균형한 데이터셋을 다룰 때 더욱 그렇습니다.



References

  • 오렐리앙 제롱, '핸즈온 머신러닝', 한빛미디어, 2018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위한 특성 스케일링

데이터에 적용할 가장 중요한 변환 중 하나가 특성 스케일링(Feature Scaling)입니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입력 숫자 특성들의 스케일이 많이 다르면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 주택 가격 데이터도 이에 해당합니다. 즉, 전체 방 개수의 범위는 6에서 39,320인 반면 중간 소득의 범위는 0에서 15까지 입니다. 타깃 값에 대한 스케일링은 일반적으로 불필요합니다.

모든 특성의 범위를 같도록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min-max 스케일링(정규화, Normalization)표준화(Standardization)가 널리 사용됩니다.

min-max 스케일링은 매우 간단합니다. 0~1 범위에 들도록 값을 이동하고 스케일을 조정하면 됩니다. 데이터에서 최소값을 뺀 후 최대값과 최소값의 차이로 나누면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사이킷런에는 이에 해당하는 MinMaxScaler 변환기를 제공합니다. 0~1사이를 원하지 않는다면 feature_range 매개변수로 범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표준화는 많이 다릅니다. 먼저 평균을 뺀 후 표준편차로 나누어 결과 분포의 분산이 1이 되도록 합니다. 범위의 상한과 하한이 없어 어떤 알고리즘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표준화는 이상치에 영향을 덜 받습니다. 사이킷런에는 표준화를 위한 StandardScaler 변환기가 있습니다.

*모든 변환기에서 스케일링은 (테스트 세트가 포함된) 전체 데이터가 아닌 훈련 데이터에 대해서만 fit() 함수를 적용해야 합니다. 이후 훈련 세트와 테스트 세트에 대해 transform() 함수를 사용합니다.



1. 변환 파이프라인

머신 러닝을 하기 위한 수많은 변환 단계는 정확한 순서대로 실행되어야 합니다. 사이킷런에는 연속된 변환을 순서대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Pipeline 클래스가 있습니다.

Code

from sklearn.pipeline import Pipeline
from sklearn.preprocessing import StandardScaler

num_pipeline = Pipeline([
('imputer', Imputer(strategy = "median")),
('attribs_adder', CombinedAttributesAdder()),
('std_scaler', StandardScaler()),
])

housing_num_tr = num_pipeline.fit_transform(housing_num)



Pipeline은 연속된 단계를 나타내는 이름/추정기 쌍의 목록을 입력으로 받습니다. 마지막 단계에는 변환기와 추정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고 그 외에는 모두 변환기여야 합니다. (즉, fit_transform() 함수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파이프라인의 fit() 함수를 호출하면 모든 변환기의 fit_transform() 함수를 순서대로 호출하면서 한 단계의 출력을 다음 단계의 입력으로 전달합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fit() 함수만 호출합니다.

파이프라인 객체는 마지막으로 추정기와 동일한 함수를 제공합니다. 이 예에서는 마지막 추정기가 변환기 StandardScaler이므로 파이프라인이 데이터에 대해 모든 변환을 순서대로 적용하는 transform() 함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치형 컬럼을 넘파이 배열로 추출하는 대신 판다스의 데이터프레임을 파이프라인에 직접 주입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이킷런이 판다스의 데이터프레임을 다룰 수는 없지만 이를 처리하는 변환기를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Code

from sklearn.base import BaseEstimator, TransformerMixin
class DataFrameSelector(BaseEstimator, TransformerMixin):
def __init__(self, attributes_names):
self.attributes_names = attributes_names

def fit(self, X, y = None):
return self

def transform(self, X):
return X[self.attributes_names].values

DataFrameSelector는 나머지는 버리고 필요한 특성을 선택하여 데이터프레임을 넘파이 배열로 바꾸는 식으로 데이터를 변환합니다. 이를 이용해 데이터프레임을 받아 수치형만 다루는 파이프라인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수치형 특성을 선택한 DataFrameSelector로 파이프라인을 시작해서 앞서 이야기한 다른 전처리 단계들을 나열합니다. 범주형 특성을 다루는 또 다른 파이프라인도 DataFrameSelector로 범주형 특성을 선택하고 CategoricalEncoder를 적용하면 간단합니다.

Code

from sklearn.pipeline import FeatureUnion
num_attribs = list(housing_num)
cat_attribs = ["ocean_proximity"]

num_pipeline = Pipeline([
('selector', DataFrameSelector(num_attribs)),
('imputer', Imputer(strategy="median")),
('attribs_adder', CombinedAttributesAdder()),
('std_scaler', StandardScaler()),
])

cat_pipeline = Pipeline([
('selector', DataFrameSelector(cat_attribs)),
('cat_encoder', CategoricalEncoder(encoding="onehot-dense"))
])

full_pipeline = FeatureUnion(transformer_list=[
("num_pipeline", num_pipeline),
("cat_pipeline", cat_pipeline),
])

housing_prepared = full_pipeline.fit_transform(housing)
print(housing_prepared)

전체 파이프라인을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References

  • 오렐리앙 제롱, '핸즈온 머신러닝', 한빛미디어, 2018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위한 데이터 준비

이전 포스팅 '머신러닝을 위한 데이터 가져오기', '머신러닝을 위한 테스트 세트 만들기'에 이어 진행됩니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위해 데이터를 준비할 차례입니다. 이러한 작업들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함수를 통해 자동화됩니다.

  • 어떤 데이터셋에 대해서도 데이터 변환을 쉽게 반복할 수 있습니다.
  • 향후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는 변환 라이브러리를 점진적으로 구축하게 됩니다.
  • 실제 시스템에서 알고리즘에 새 데이터를 주입하기 전에 변환시키는 데 이 함수를 이용합니다.
  • 여러 가지 데이터 변환을 쉽게 시도해볼 수 있고 어떤 조합이 가장 좋은지 확인하는 데 편리합니다.

먼저 원래 훈련 세트로 복원하고, 예측 변수와 타깃 값에 같은 변형을 적용하지 않기 위해 예측 변수와 레이블을 분리하도록 하겠습니다.

Code

housing = strat_train_set.drop("median_house_value", axis=1)
housing_labels = strat_train_set["median_house_value"].copy()



1. 데이터 정제

대부분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누락된 특성을 다루지 못하므로 이를 처리할 수 있는 함수를 몇 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이 세 가지입니다.

  • 해당 구역을 제거합니다.
  • 전체 특성을 삭제합니다.
  • 어떤 값으로 채웁니다. (0, 평균값, 중간값 등)


데이터 프레임의 dropna(), drop(), fillna() 함수를 이용하면 이런 작업들을 간단히 처리할 수 있습니다.

Code

housing.dropna(subset=["total_bedrooms"]) # Option 1
housing.drop("total_bedrooms", axis=1) # Option 2
median = housing["tottal_bedrooms"].median() # Option 3
housing["total_bedrooms"].fillna(median, inplace=True)



하지만, 사이킷런의 Imputer는 누락된 값을 손쉽게 다루도록 해줍니다. 먼저 누락된 값을 특성의 중간값으로 대체한다고 지정하여 Imputer 객체를 생성합니다. 중간값이 수치형 특성에게만 계산될 수 있기 때문에 텍스트 특성인 ocean_proximity를 제외한 데이터 복사본을 생성합니다. 이후 imputer 객체의 fit() 함수를 사용해 훈련 데이터에 적용합니다.

imputer는 각 특성의 중간값을 계산하여 그 결과를 객체의 statistics_ 속성에 저장합니다. total_bedrooms 특성에만 누락된 값이 있지만, 나중에 시스템이 서비스될 때 새로운 데이터에서 어떤 값이 누락될지 확신할 수 없으므로 모든 수치형 특성에 imputer를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Code

from sklearn.preprocessing import Imputer

imputer = Imputer(strategy="median")
housing_num = housing.drop("ocean_proximity", axis=1)
imputer.fit(housing_num)

print(imputer.statistics_)
print(housing_num.median().values)

Output

imputer 객체에 중간값이 정상적으로 학습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학습된 imputer 객체를 사용해 훈련 세트에서 누락된 값을 학습한 중간값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Code

X = imputer.transform(housing_num)
housing_tr = pd.DataFrame(X, columns=housing_num.columns,
index=list(housing.index.values))



2. 텍스트와 범주형 특성 다루기

앞서 살펴본 범주형 특성 ocean_proximity가 텍스트라 중간값을 계산할 수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숫자형을 다루므로 이 카테고리를 텍스트에서 숫자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각 카테고리를 다른 정숫값으로 매핑해주는 판다스의 factorize() 함수를 사용합니다.

Code

housing_cat = housing["ocean_proximity"]
housing_cat_encoded, housing_categories = housing_cat.factorize()
housing_cat_encoded[:10]

print(housing_cat_encoded)

Output



위와 같은 표현 방식의 문제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가까이 있는 두 값이 떨어져 있는 두 값보다 더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이 문제는 일반적으로 카테고리별 이진 특성을 만들어 해결합니다. 한 특성만 1이고 나머지는 0이므로 이를 원-핫 인코딩(One-Hot Encoding)이라고 부릅니다.

사이킷런은 숫자로 된 범주형 값을 원-핫 벡터로 바꿔주는 OneHotEncoder를 제공합니다. 카테고리들을 원-핫 벡터로 인코딩 해보겠습니다. fit_transform() 함수는 2차원 배열을 넣어줘야 하는데 housing_cat_encoded는 1차원 배열이므로 구조를 바꿔주어야 합니다. 또한 출력 형태가 사이파이(Scipy) 희소 행렬입니다. 이는 수천 개의 카테고리가 있는 범주형 특성일 경우 매우 효율적입니다. 이런 특성을 원-핫 인코딩하면 열이 수천 개인 행렬로 변하고 각 행은 1이 하나뿐이고 그 외에는 모두 0으로 채워져 있을 것입니다. 0을 모두 메모리에 저장하는 것은 낭비이므로 희소 행렬은 0이 아닌 원소의 위치만 저장합니다. 이 행렬을 거의 일반적인 2차원 배열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넘파이 배열로 바꾸려면 toarray() 함수를 호출하면 됩니다.

Code

from sklearn.preprocessing import OneHotEncoder
encoder = OneHotEncoder()
housing_cat_1hot = encoder.fit_transform(housing_cat_encoded.reshape(-1,1))
print(housing_cat_1hot.toarray())

Output




References

  • 오렐리앙 제롱, '핸즈온 머신러닝', 한빛미디어, 2018



머신러닝을 위한 테스트 세트 만들기

이전에 포스팅 했던 '머신러닝을 위한 데이터 가져오기'에 이어 진행됩니다.

데이터를 더 깊게 들여다보기 이전에 테스트 세트를 따로 떼어 놓아야 합니다.
테스트 세트는 추후 훈련된 데이터를 평가하는데 사용되기 때문에 해당 데이터 세트는 훈련에 사용되어서는 안됩니다.


1. 테스트 세트 만들기

테스트 세트를 만드는 일은 이론적으로 매우 간단합니다. 무작위로 어떠한 샘플을 선택하여 데이터셋의 20% 정도를 떼어 놓으면 됩니다.
아래는 데스트 세트를 생성하는 코드입니다.

Code

import numpy as np

def split_train_test(data, test_ratio):
shuffled_indices = np.random.permutation(len(data))
test_set_size = int(len(data) * test_ratio)
test_indices = shuffled_indices[:test_set_size]
train_indices = shuffled_indices[test_set_size:]

return data.iloc[train_indices], data.iloc[test_indices]


train_set, test_set = split_train_test(housing, 0.2)
print(len(train_set), "train +", len(test_set), "test")

Output

전체 20930개의 데이터가 16512개의 훈련 데이터, 4128개의 테스트 데이터로 나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코드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을 다시 실행하면 다른 테스트 세트가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여러 번 계속하면 전체 데이터 셋을 보는 셈이므로 이러한 상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해결책으로 샘플의 식별자를 사용하여 테스트 세트로 보낼지 말지를 정하는 것입니다.
각 샘플마다 식별자의 해시값을 계산하여 해시의 마지막 바이트 값이 51보다 작거나(256의 20%정도) 같은 샘플만 테스트 세트로 보낼 수 있습니다.
새로운 테스트 세트는 새 샘플의 20%를 갖게 되지만, 이전에 훈련 세트에 있던 샘플은 포함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주택 데이터셋에는 식별자 컬럼이 없습니다. 대신 행의 인덱스를 ID로 사용하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행의 인덱스를 고유 식별자로 사용할 때 새 데이터는 데이터셋의 끝에 추가되어야 하고 어떤 행도 삭제되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이 불가능할 땐 고유 식별자를 만드는 데 안전한 특성을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위도와 경도)

다음은 이를 구현한 코드입니다.

Code

from zlib import crc32
def test_set_check(identifier, test_ratio):
return crc32(np.int64(identifier)) & 0xffffffff < test_ratio * 2**32


def split_train_test_by_id(data, test_ratio, id_column):
ids = data[id_column]
in_test_set = ids.apply(lambda id_: test_set_check(id_, test_ratio))
return data.loc[~in_test_set], data.loc[in_test_set]


housing_with_id = housing.reset_index()
train_set, test_set = split_train_test_by_id(housing_with_id, 0.2, "index")

housing_with_id["id"] = housing["longitude"] * 1000 + housing["latitude"]
train_set, test_set = split_train_test_by_id(housing_with_id, 0.2, "index")



위와 같은 복잡한 과정 없이 사이킷런에서는 데이터셋을 여러 서브셋으로 나누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가장 간단한 함수는 train_test_split으로, 앞서 우리가 만든 split_train_test와 아주 비슷하지만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앞서 설명한 난수 초기값을 지정할 수 있는 random_state 매개변수가 있고,
둘째, 행의 개수가 같은 여러 개의 데이터셋을 넘겨 같은 인덱스를 기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Code

from sklearn.model_selection import train_test_split
train_set, test_set = train_test_split(housing, test_size=0.2, random_state=42)
print(len(train_set), "train +", len(test_set), "test")

Output


split_train_test() 함수와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순수한 무작위 샘플링 방식을 살펴 보았습니다. 데이터셋이 충분히 크다면 일반적으로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샘플링 편향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샘플들을 선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미국 인구의 51.3%가 여성이고 48.7%가 남성이라면, 잘 구성된 설문조사는 샘플에서도 이 비율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를 계층적 샘플링(Stratified Sampling) 이라고 합니다.

전체 모수는 계층(Strata) 이라는 동질의 그룹으로 나뉘고, 테스트 세트가 전체 모수를 대표하도록 각 계층에서 올바른 수의 샘플을 추출합니다.
기본 무작위 샘플링을 사용하면 49%보다 적거나 54%보다 많은 여성이 테스트 세트에 들어갈 확률이 약 12%입니다. 어느 방법을 사용하든 설문조사 결과를 편향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계층별로 데이터셋에 충분한 샘플 수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계층의 중요도를 추정하는 데 편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너무 많은 계층으로 나누면 안 된다는 뜻이고 각 계층이 충분히 커야 합니다. 다음 코드는 중간 소득을 1.5로 나누고(소득의 카테고리 수 제한),
ceil 함수를 사용하여 반올림해 소득 카테고리 특성을 만들고(이산적인 카테고리를 만들기 위해), 5보다 큰 카테고리는 5로 합칩니다.

아래의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de

housing["income_cat"] = np.ceil(housing["median_income"] / 1.5)
housing["income_cat"].where(housing["income_cat"] < 5, 5.0, inplace=True)

housing["income_cat"].hist(bins=50, figsize=(20, 15))
plt.show()

Output

소득 카테고리가 5개로 나뉜 히스토그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소득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계층 샘플링을 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사이킷런의 Stratified ShuffleSplit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de

from sklearn.model_selection import StratifiedShuffleSplit
split = StratifiedShuffleSplit(n_splits=1, test_size=0.2, random_state=42)

for train_index, test_index in split.split(housing, housing["income_cat"]):
strat_train_set = housing.loc[train_index]
strat_test_set = housing.loc[test_index]

print(housing["income_cat"].value_counts() / len(housing))

Output

전체 주택 데이터셋에서 소득 카테고리의 비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코드로 테스트 세트에 있는 소득 카테고리의 비율을 측정합니다. 아래의 그림 Fig. 1은 전체 데이터셋과 계층 샘플링으로 만든 테스트 세트에서 소득 카테고리 비율을 비교했습니다. 그림에서 보듯 계층 샘플링을 사용해 만든 테스트 세트가 전체 데이터셋에 있는 소득 카테고리의 비율과 거의 같습니다. 반면 일반 무작위 샘플링으로 만든 테스트 세트는 비율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 Fig. 1. 계층 샘플링과 순수한 무작위 샘플링의 편향 비교 >



References

  • 오렐리앙 제롱, '핸즈온 머신러닝', 한빛미디어, 2018


머신러닝을 위한 데이터 가져오기

머신러닝을 배울 때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데이터셋이 아닌 실제 데이터로 실험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래의 목록은 여러 분야에 걸친 공개된 데이터셋을 얻을 수 있는 홈페이지들입니다.

  • UC Irvine 머신러닝 저장소 (http://archive.ics.uci.edu/ml/)
  • Kaggle Dataset (http://www.kaggle.com/datasets)
  • Amazon AWS Dataset (http://aws.amazon.com/ko/datasets
  • Wiki Dic. (https://goo.gl/SJHN2k)
  • Quora.com (http://goo.gl/zDR78y)
  • Dataset Subreddit(http://www.reddit.com/r/datasets)

데이터 실습으로 StatLib 저장소에 있는 캘리포니아 주택 가격 (California Housing Prices) 데이터셋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해당 데이터셋은 1990년 캘리포니아 인구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1. 데이터 가져오기

아래의 코드는 데이터를 추출하는 코드입니다. 

fetch_housing_data()를 호출하면 작업공간에 datasets/housing 디렉토리를 만들고 housing.tgz파일을 내려받고 같은 디렉토리에 압축을 풀어 housing.csv파일을 만듭니다.
import os
import tarfile
from six.moves import urllib

DOWNLOAD_ROOT = "https://github.com/ageron/handson-ml/tree/master/"
HOUSING_PATH = "datasets/housing"
HOUSING_URL = DOWNLOAD_ROOT + HOUSING_PATH + "/housing.tgz"


def fetch_housing_data(housing_url=HOUSING_URL, housing_path=HOUSING_PATH):
if not os.path.isdir(housing_path):
os.makedirs(housing_path)

tgz_path = os.path.join(housing_path, "housing.tgz")
urllib.request.urlretrieve(housing_url, tgz_path)
housing_tgz = tarfile.open(tgz_path)
housing_tgz.extractall(path=housing_path)
housing_tgz.close()

fetch_housing_data()



2. 데이터셋 확인

이제 판다스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읽어 들이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터를 읽어들이는 간단한 함수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load_housing_data() 함수는 모든 데이터를 담은 판다스의 데이터프레임 객체를 반환합니다. head() 함수를 활용하여 정상적으로 데이터가 적재되었는지 확인합니다.

Code

import pandas as pd

HOUSING_PATH = "datasets/housing"

def load_housing_data(housing_path=HOUSING_PATH):
csv_path = os.path.join(housing_path, "housing.csv")
return pd.read_csv(csv_path)

housing = load_housing_data()
print(housing.head())

Output

정상적으로 데이터가 적재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표에서는 5개의 열만 보이지만 실제로는 10개의 열이 존재합니다.



info() 함수를 통해 데이터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전체 행 수, 각 특성의 데이터 타입과 널이 아닌 값의 개수를 확인합니다.

Code

housing = load_housing_data()
print(housing.info())

Output

데이터셋에 20,640개의 샘플이 있습니다. 머신러닝 프로젝트치고는 상당히 작은 편이지만, 처음 시작하기에 적당한 크기입니다.

ocean_proximity 필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숫자형(float64)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ocean_proximity 필드의 데이터 타입이 object이므로 어떤 파이썬 객체도 될 수 있지만,
데이터를 CSV 파일에서 읽어 들였기 때문에 텍스트 특성일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해당 열의 값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범주형 변수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데이터 필드 속성 확인

위에서 살펴보았던 ocean_proximity 필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ocean_proximity 필드에 어떤 카테고리가 있고 각 카테고리마다 얼마나 많은 구역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ode

housing = load_housing_data()
print(housing["ocean_proximity"].value_counts())

Output



4. 데이터 필드 시각화

데이터의 형태를 빠르게 검토하는 방법은 숫자형 특성을 히스토그램으로 보는 것입니다. 히스토그램은 주어진 값의 범위에 속한 샘플 수를 나타냅니다.
특성마다 따로 히스토그램을 그릴 수 있고 전체 데이터셋에 대해 hist() 메서드를 호출하면 모든 숫자형 특성에 대한 히스토그램을 출력합니다.

Code

housing.hist(bins=50, figsize=(20, 15))
plt.show()

Output

출력된 히스토그램을 통해 여러 가지 정보들을 얻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우리가 다룰 데이터를 많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References

  • 오렐리앙 제롱, '핸즈온 머신러닝', 한빛미디어, 2018

과대적합과 과소적합

머신러닝에서 모델(알고리즘)의 적합성은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모델 정확성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이해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1. 과대적합(Overfitting)

머신러닝에서 과대적합은 학습데이터를 과하게 잘 학습한 것을 의미합니다. 너무 과하게 학습을 진행해 학습되지 않은 데이터가 들어오면 분류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학습 데이터에 대해서는 오차가 감소하지만, 실제 데이터에 대해서는 오차가 증가하는 지점이 존재합니다. 
아래의 그림(Fig. 1)에서는 테스트 에러가 감소하다 갑자기 치솟는 부분에서 과대적합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Fig. 1. 머신러닝에서의 과대적합 예시 >


과대적합의 해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파라미터 수가 적은 모델을 선택하거나, 모델에 제약을 가하여 단순화시킵니다.
  • 훈련 데이터를 더 많이 확보합니다.
  • 훈련 데이터의 잡음을 줄입니다. (Outlier, Error 제거)


모델을 단순하게 하고 과대적합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모델에 제약을 가하는 것을 규제(Regularization)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앞서 만든 선형 모델은 두 개의 파라미터 𝜃₀와 𝜃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데이터에 모델을 맞추기 위한 두 개의 자유도(Degree of Freedom)를 학습 알고리즘에 부여합니다. 모델은 직선의 절편(𝜃₀)과 기울기(𝜃₁)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𝜃₁ = 0이 되도록 강제하면 알고리즘에 한 개의 자유도만 남게 되고, 데이터에 적절하게 맞춰지기 힘들어집니다. 즉, 할 수 있는 것이 훈련 데이터에 가능한 가깝게 되도록 직선을 올리거나 내리는 것이 전부이므로 결국 평균 근처가 됩니다. 알고리즘이 𝜃₁을 수정하도록 허락하되 작은 값을 갖도록 유지시키면 학습 알고리즘이 자유도 1과 2 사이의 적절한 어딘가에 위치할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델은 자유도가 2인 모델보다는 단순하고 자유도가 1인 모델보다는 복잡한 모델을 만들게 됩니다.
데이터에 완벽히 맞추는 것과 단순한 모델을 유지하는 것 사이의 올바른 균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2. 과소적합(Underfitting)

과소적합은 과대적합의 반대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모델이 너무 단순해서 데이터의 내재된 구조를 학습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Fig. 1에서 

< Fig. 2. 과소적합, 과대적합의 예시 >


과소적합의 해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파라미터가 더 많은 강력한 모델을 선택합니다.

  • 학습 알고리즘에 더 좋은 특성을 제공합니다.

  • 모델의 제약을 줄입니다.



데이터를 올바르게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과대적합과 과소적합의 중간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Fig. 3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너무 잘 분류해도, 분류하지 못해도 올바른 모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 Fig. 3. 좋은 알고리즘과 나쁜 알고리즘의 예시 >



References

  • 오렐리앙 제롱, '핸즈온 머신러닝', 한빛미디어, 2018
  • https://medium.com/greyatom/what-is-underfitting-and-overfitting-in-machine-learning-and-how-to-deal-with-it-6803a989c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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